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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
전시약력 (이력서) 작 품 발 표 내 역 2024년 10월 2024 “수원 화성을가다”전 , 수원시립미술관 2024년 9월-10월 수문장아트페어 –복합문화공간 111cm 2024년 10월 대구 아트페어 IAA부스 초대전 2024년 9월 남해 국제 ESG에술제-나의 모나리자를 찾아서 2024년 8월 제 60주년 미협전, 수원 시립미술관 2024년 7월 미국 LA EK ART Gallery 초대전 2024년 5월 서울 선정릉 art festival 2024년 5월 서울 예술의 전당 5월의 아름다운 선물전 2024년 3월 “Monopolistic Sensation”기획전, 갤러리 사이 반포 2024년 3월 이지영 작가 초대 개인전,“Persona” 갤러리 MAMU 2024년 2월 월드아트엑스포 WAE, 코엑스,서울 2023년 12월 빛과소금 갤러리 개관 초대전 2023년 11월1일-11월 9일 “ 한국미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23년 11월 수원미협 오늘의 수원전, 수원 시립미술관 2023년 11-12월 내설악 예술인전, 인제내설악 공립 미술관 2023 12월 아름다운100인 동행자선전, 안젤리 미술관 2023 11월 수원예술인 축제, 수원시립미술관 2023년 10월11일-10월22일 제57회 한국미협회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23년 7월-2024년 2월14일 IAA 메타버스아트전, 2023년 6월6일-6월12일 프랑스 파리“Communication Amoureuse 2023” Espace sorbonne 4 갤러리,파리,프랑스 2023년 5월31일-6월5일 제8회 ART SEOUL,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서울 2023년3월 24일-5월 21일 월드아트엑스포 주요작품 초대전, 국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 2023년 2월9일-2월12일 WAE월드아트 엑스포 ,코엑스, 서울 2022년 12월13일-12월 26일 2022 오늘의 수원: 한중 국제 교류전-수원미협 수원시립 만석미술전시관 2022년 11월26일-12월26일 2022 수원예술인축제-팔달구청 2022년 11월14일-11월 17일 ARTBULL 특별전 “위대한 여정”-초대전 라움아트센터 ,서울 2022년 11월 3일-11월9일 2022 한국,터키 국제미술교류전 국립 AKM갤러리, 튀르퀴예 2022년 8월 30일 2022년 수원미협전시 “수원화성을 가다” - 수원시립 만석미술 전시관 전관 2022년 6월 7일 2022년수원시미술단체 연합전 (따뜻한 동행)- 수원시립 만석미술 전시관 전관 ■ 작가 소개 작가 본인은 내가 할 수 있는 예술로 나 자신 뿐 아니라 타자도 어떻게 함께 행복할지 늘 고민한다. 그 고민을 예술을 도구로 행복하게 풀어감을 지향한다. 북아메리카 나바호족에게는 “hozho”라는 어휘가 존재한다. 이 호조라는 단어에는 아름다움, 건강, 선함, 조화, 행복이라는 개념이 동시에 들어있다. 이 호조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호조를 예술로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물음을 종종 나 스스로에게 한다. 작가 본인은 퍼펙트 스톰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는 궁극의 삶인 호조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예술로 소통하려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순수의 시절, 즉 어린아이와 같은 본성을 다시 찾아야 호조의 삶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나하나 노력하며 소통하는 작가라고 작가 본인을 소개하고 싶다. 현 한국미술협회 현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현 내설악 예술인협회 현 홍익미술협회 운영위원 현 IAA 이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북대학교 정치외교 졸업(1993-1997) 경기대학교 석사 (서양학과) ■ 작가 노트 예술로 승화된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예술은 인생의 생보다 긴 삶을 산다.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처럼, 스탈린 정권에 의해 강압을 받은 음악이 우연히... 우연히 그 모든 것보다 오래남아 명목을 유지하는 것처럼.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예술의 난폭함은 삶을 반증한다. 소비에트연방, 지독한 공산주의,민족음악, 사회는 변화하고 인간은 죽어가고 예술만은 기록되어 있다. 자아가 사라지고 기억이 죽어가고 한 인간의 존재는 흙이되어, 흙먼지가 되어 시퍼런 바다빛에 종적을 감춤에도, 예술만은,예술만은 생각과 감정, 흐릿한 발자취를 남겨놓는다. 예술이란 표현이자 수단이며 성취고 기록이며 그 모든 것이다. 작가 개인의 소망의 기록이며 변화의 동력일 수 있는 작품이 여러 절망적 상황과 희망을 알레고리화 하여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긍정적 힘의 나비효과를 위해 계속 힘겨운 날개짓을 할 것이다. 카프카의 “ 우리안의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니체의 “망치”, 우리들의 “그 무엇”이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순수를 지킬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표현하다. 르네상스시대의 지식인 에라스뮈스는 “ 당신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셋이 있다. 어린아이, 술취한 사람, 미친사람” 이라고 말했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스꽝스럽지만 모두다 참고 웃지 않지만, 유일하게 웃었던 사람은 바로 어린아이다. 어린이의 순수의 시절 어디나 같이하는 단짝친구 인형!!! 순수의 결정체인 인형을 매개로 하여 인간의 순수를 이야기한다. 삶은 어쩌면 니체의 말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도 많고, 비이성적인 것들이 이성으로 둔갑하는 , 즉 오류투성이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삶의 오류들 때문에 물리적 정신적 불편함을 느끼고, 그 불편함을 인간의 본성으로 극복해나갈 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익숙한 일상속에 있다. 모두 다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일정한 속도로 살아간다. 그래서 거대 유기체인 지구를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망각하고 살아간다. 일정한 속도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정함은 근대과학에 있어서의 자연스러움이다. 근대 과학은 정지가 아니라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상태를 자연스럽다고 말한다. 바로 뉴턴의 제1법칙이다. 하지만 일정한 속도가 아니라 속도가 변한다면 어떤일이 일어나 것일까? 속도가 변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야한다. 뉴턴의 운동 법칙은 그 이유를 “힘”이라 부른다. 일상에서의 그 힘은 “예술”이 아닐까. 조형을 느끼고, 생각하고, 일상과의 혼합을 계획하는 그 힘이 예술이었으면 좋겠다. 만물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만, “원자”의 수준에서 보면 인간, 자동차, 자동차, 예술작품, 흙....등 눈에 보이는 것은, 그 다양한 만물은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것이 원자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모두 원자인 인간, 자연등 그 모든 것이 하나라고 인식되면 평화가 유지될텐데... 예술의 일상에서 작은 힘을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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