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장지에 분채
250호
갤러리83(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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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강선미 작가의 "휴-달빛 숲 188"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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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미
학력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초대개인전
2024 강선미 초대전-아트99 갤러리(서울)
2024 공간, 자연, 쉼-자전거탄 갤러리(전주)
2024 오롯이, 쉼-아트가가 갤러리(서울)
2023 휴 달빛 숲-갤러리 쏘마(고양)
2023 쉼, 자연과 나의 이야기-아트보다 갤러리(서울)
개인전
2025 쉼-공간속으로 (갤러리티, 동탄)
2023 Rest-forest (갤러리 탐,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 서울) 공모 당선
2022 휴-자연, 공간, 나II (낙동강문화원 공모선정, 낙동강문화원 기획전시실, 부산)공모당선
2022 휴-자연, 공간, 나 (갤러리 너트, 서울)
2021 休-空間展 (진해 루블 갤러리)
기타
창원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자작 입주작가
창원미술은행 작품소장 2020, 2024
주요 단체전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4 눈부신피크닉(대안공간 마루, 창원)
2024 Dreamy vibes (강선미, 이윤전 2인전 / 병원안갤러리, 이천)
2024 행복이 피어나는 시간 (아트가가갤러리, 서울)
2024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전, 기억이 파도-위로와 치유, 다시 내딛는 걸음(4.16 기억전시관, 안산)
2024 Happy new year party (로터스갤러리, 부산)
2023 GROUP4 On October (쥬네드마르셀갤러리, 분당)
2023 GROUP5 (미기갤러리, 서울)
2023 일년에 한번 열리는 그림시장 (갤러리 이오, 서울)
2023 다섯색의 설레임 5인전 (로터스갤러리, 부산)
2023 아트가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 (아트가가, 서울)
2023 My Resting (아트보다, 서울)
2023 FOR, REST 강선미, 구채연, 이미혜 3인전 (헤드비갤러리, 분당)
2023 뜰전_강선미, 양갑인, 최미현 3인전 (자전거탄 갤러리, 전주)
2016~2024 진해청년작가 정기전 그외 다수
아트페어
2024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2024 인천아트쇼 (인천송도컨벤시아, 인천)
2024 인천호텔아트페어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호텔, 인천)
2024 K-아트페어 대전 (DCC대전 컨벤션센터, 대전)
2024 더그랜드 아트페어 (서울신라호텔, 서울)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
2024 THE MAISON (코엑스홀, 서울)
2024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백스코,부산)
2024 뱅크아트페어 (소공동롯데호텔, 서울)
2024 더그랜드 아트페어 (신라호텔, 서울)
2023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2023 블루아트페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2023 인천아시아아트쇼 (송도컨벤시아, 인천)
2023 AFAF 후쿠오카아트페어 (Marine Messe Fukuoka Hall, 일본)
2023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23 아트페스타 서울 (세택, 서울)
2023 아트페어 대구 (대구엑스코, 대구)
2023 조형아트쇼 (코엑스, 서울)
2023 뱅크아트페어 (명동롯데호텔, 서울)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코엑스, 서울) 그외 다수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공간에서 시작된다.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의 생활에서 나는 쉼의 공간을 찾아 헤매고 있다.
온전한 나를 바라 볼 수 있는 공간,
지친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공간,
다시 시작할 힘을 줄 수 있는 공간.
자연은 이런 공간을 나에게 제공해 준다.
자연에서 느껴지는 신비롭고 따뜻한 에너지는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 쉬어갈
수 있는 제 3의 공간, 즉 '쉼의 공간' 을 제공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색과 공기의 흐름.
나무, 달, 자연 전체는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해주며 그 흐름 들은 내가 표현하는
공간의 Texture가 된다.
나는 이것들을 모아 새로운 공간, 즉 '쉼의 공간' 을 만든다.
한지에 붓을 짖이겨 찍어내듯 누르는 무수히 많은 붓 자국들은 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색들의 집합체이다. 그 색들의 중첩은 서로 얽히고 얹혀지며 뒤엉킨
사이사이 틈으로 보여지는 색들에서 공간의 질감을 만들어 낸다.
사계절의 자연에서 얻어지는 색들의 교집합은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한다.
공간 속 나무들은 줄지어 있거나 앞뒤로 모여 하나의 산을 이룬다. 달과 떨어지는 달빛은
화면을 가득 메우거나 부분으로 떨어진다. 이것들을 각각으로 보자면 하나의 독립된 개체이나
화면 안, 자연의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쉼의 공간' 으로 이끌어 주는 매개체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쉼의 공간속에서 오롯이 쉼을 느낀다.
쉼 속에서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얻고 다시 현실을 살아낼 용기와 희망을 새긴다.
즉, 나에게 쉼은 멈춤이 아닌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