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15호
갤러리83(본점)
₩ 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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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신은영 작가의 "겨울의 공존"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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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Shin Eun Young
seyart@naver.com
단체전 다수 및 개인전 20회 (인사아트센터(부산갤러리) 개인전 외 다수)
2024 뱅크아트페어 및 단체전 다수
2020~2023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진짜가 나타났다> 작품 출연
2021~2023 KBS2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빨강구두>, <황금가면>, <우아한 제국>, <피도 눈물도 없이> 작품 출연
現 미술단체 청색회 사무국장
現 미술단체 서울아카데미회
現 중랑미술협회 전시기획 이사
現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1분과 이사
現 서울미술협회 초대작가
現 한국미술전업작가협회 이사
신은영 작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것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감각들,
그리고 머물렀다가 떠나는 순간들을 캔버스 위에 남긴다. 색과 질감, 형태의 절제된
조화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며, 단순한 형상 속에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신은영 작가의 작품은 ‘완결’보다는 ‘흐름’에 가깝다. 고요한 표면 속에 숨겨진
미세한 결들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기억과 경험을
투영하도록 유도한다. 흔적과 여백이 교차하는 공간 속에서, 당신은 존재와
부재, 남겨진 것과 지워진 것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가다.
그리하여, 신은영 작가의 작품 앞에서 우리는 묻게 된다.
우리가 남기는 흔적은 무엇이며, 사라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