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83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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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당

(서양화가, 동양화가, 서예가, 전각가) ​ 1983년 서울 출생 1991년~2005년 유태계 미술인 아브라함 차 선생 사사 1999년~2007년 청봉 김정대 선생 사사 1999년~2010년 취산 화백 사사 1999년~2020년 몽우 조셉킴 화백 사사 2008년 오정엽 미술 아카데미 아티스트 과정 수료 2010년 5월 인사동 쌈지길 서예, 수묵 퍼포먼스 2010년 11월 우리 것과 섬유의 소통전 출품 (들꽃잠 문화 센터) 2013년 6월 취산, 몽우 조셉킴, 김예당 3인 전 (제주. 카페 벨라 이탈리아) ​ <저서 로고 외> 2010년 박이문 시집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 로고, 그림 (미다스북스) 2012년 유상(柳商) 박물관 로고 2012년 수원 팔달문 시장 로고 2012년 팔달문 시장, 정조대왕 동상 "불취무귀(不醉無歸)" 로고 ​ <언론> 2010년 시사 대한 화보 예술가 초대석 기사 2010. 5월 호 104, 105페이지 2011년 한국경제TV 2011. 4. 3 방송 출연 ​ <협찬> 2011년 JTBC 월화드라마<빠담빠담> 전각 작품 ​ -작가 노트- 제 작업에서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은 기쁨, 행복, 감사입니다. 살면서 기쁘고, 행복하고, 감상한 일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소한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기쁨을 주는 온갖 것들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작업은 철학적이고 모호하거나 심오하지 않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면 맛있어서 좋고, 꽃과 곤충과 동물을 보면 예쁘니까 기분이 좋고, 음악이나 영화나 물건을 사면 기분이 좋아요. 어떻게 보면 직설적이고 아이 같은 발상이지만 삶 속에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것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삶과 작업에 있어 현학적인 철학에 갇히지 않고 행복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보면서 관람객들이 매일 매 순간, 일상이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한지를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 [출처] [공유] 김예당 작가 프로필|작성자 김호

#서양화가 #전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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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우미애 WOO MI AE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전통민화실기지도자 과정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U MBA 졸업 개인전 5회.  국내외 초대전 및 해외전 다수 2025~2024 “월드아트엑스포” 코엑스 C Hall 2024 제5회 개인전 ‘황금열쇠IV' (경인미술관) 한국미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싱가폴 아트하우스전시 / 일본 오카야마 전시) 2023.11 한국미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한가람미술관) 2023.8 제10회 BANK ART FAIR(SETEC) 2013~2024 (사)우리민화협회 회원전 2020~2024 (사)현대여성미술협회정기전(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021 (사)우리민화협회 우크라이나 키이프 초대전 2013~2014 주중북경문화원 사)우리민화협회 초대전 수상 2024 IAA ARTIST AWARD Artistic Professionals Award 수상 일본 제91회 KEN전 우수상 수상 2023 고흐보다 아름다운 우리한국민화 선정작가상(아트매거진 홍익미술) 2022 제43회 현대미술대전 현대미술대상 수상 2021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은상 수상(내 인생의 황금열쇠 펜던트)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우수상, 특별상 외 수상   현) 미애아트 대표 사단법인 우리민화협회 이사 사단법인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협회 이사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pky196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w.miae777 이메일 popky196@naver.com

#가치미술 #황금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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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은

최명은 Choe Myungeun cnj1218@naver.com 인스타 @CHOEMYUNGEUN 단체전 2024 사랑으로: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힘,존중/ 김근태기념도서관/2024.7.23-9.18 2024 팔레트: 우리가 사는 세상/소다미술관/2024.4.2-421 2024 강원 국제 청소년 올림픽 문화행사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미술전시 강릉 아트센터 제1전시장/ 2024. 1.19~2.2 온가족 행복 프로젝트 알로록달로록/ 고양아람누리미술관 기획초대전 / 2023.7.7 - 9.17 나는 나입니다2/ 아르브뤼코리아 제4회 정기전/ 인사동 아르떼숲 갤러리/ 2023.7.12-7.20 꽃 빛나다 전 / 봄햇살 정기전/ 어울림누리 미술관 / 2023.7.22-.7.30 2023 지리산 국제 환경예술제 생명x지리산 차: 봄/ 지리산아트팜 /2023.5.6-7.2 개인전 아트월갤러리 최명은 작가 초대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서울/2022.12.2-2023.1.31 최명은 개인전 ‘바람’/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2/ 2020.11.3-1115 LG CNS 최명은작가 초대전/ LG CNS 행복마루, 서울/ 2018.6.15-10 최명은 개인전 ‘내 마음이니까’/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2/ 2017.10.20-10.26 최명은 개인전 ‘인사이드 아웃 - 색깔에 날개를 달다’/ 롯데갤러리 일산점/ 2016.6.15-7.5 아트페어 2024 핑크아트페어/ 2024.1213~15/ 메리어트호텔 서울 2024 YOUNG/2024.11.8-11.16/상업갤러리 /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 2024 YOUNG1/2024.7.30-8.24/상업갤러리 H.Art.1 2024 화랑미술제 오타쿠바자르/2024.6.27-6.30/수원컨벤션센터 2024 서울아트페어/2024.5.9-5.12/세텍2관 2023 아트노마드 아트페어 /서울/ 12.8-12.10 /유나이티드 갤러리 하남 / 11.3 인천 아트플랫폼/ 11.1 2023 광주 에이블 아트페어/ 김대중컨벤션센터1관/ 2023.11.23-26 작가노트 최명은 작가는 일상에 행복했던 기억을 그립니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답니다. 작가가 즐겨 그리는 대상은 친구들입니다.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을 늘 그리워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가 제일 행복했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더 그립고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작가는 자잘하지만 소중한 기억과 그리움을, 때로는 화사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그려냅니다. 지금은 작가의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관심사가 된 여자친구 그리고 자신의 미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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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박태현 간단 프로필] Park:paper upcycle Tae :Transfer Hyun:Humanoid animation 만월 중학교 졸업 미추홀 고등학교 졸업 (주) 디스에이블드 소속작가 장애인식개선 강의 출강 [수상경력] 2023,24년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입상 2023년 제1회 국민일보 아르브뤼 미술상 장려상 수상 2011~22년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7회 수상 2021년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특별상 [전시경력] 2010년부터 2024년 까지 개인전 8회, 초대전, 기획전과 특별전, 단체전 90회 참여 블러그 blog.naver.com/sunwha2560 인스타 taehyeon8136 메일_sunwha2560@naver.com ☎ 010-8321-4677 ❑ 작가 소개와 노트 “박태현 작가는 테이프를 뜯고 붙이는 반복행위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와 성장과정을 통한 사적 경험을 작업으로 담아낸다.”  박태현 작가는 색깔이 단조로운 포장용 테이프로 그림을 그린다. 그에게는 물감인 셈이다. 그럼에도 색감이 깊다. 테이프를 여러 차례 겹치고 겹쳐 붙여서 원하는 색을 내기 때문이다. 그의 작업의 특이한 것은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이 없이 곧장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림을 그릴 때 형태를 안에서 채워가다가 바깥에서 마무리하는 것, 먼저 면을 채워서 선을 이끌어 내는 것, 상대와 일상의 대화가 제한적인 작가가 대상의 특징을 콕 집어내 그림으로 그것도 테이프로 표현해 낸다는 것이다.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정신세계와 만화 속 세상에 대한 일관된 관심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점차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 식물, 곤충 등으로 소재의 영역을 넓혀졌고 특별히 작가에게 여행은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몸짓으로 새로운 영감을 부여한다. 입체 조형작업을 즐겨하며 박태현과 친구들 인형들을 좋아한다. 작가는 관객들 앞에서 ‘live taping(라이브 테이핑)’ 시연은 작가와 대중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 개인전 2024 박태현과 친구들 다섯 번째 [KMJ 갤러리] 2024 무지개를 찾아서 기획 초대전 [갤러리B] 2023 인천순회전[갤러리 벨라] 2023 세 개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그림, 테이핑화가 박태현 전 [아르떼숲] 2022 박태현과 친구들 네 번째 [토다의 집] 2019 박태현과 친구들 세 번째 [대구 텀트리프로젝트] 2014 박태현과 친구들 두 번째 [푸르지오밸리] 2013 박태현과 친구들 첫 번째 [언오피셜프리뷰 갤러리] ○ 특별전 2024 오버더 레인보우 전(홍대, 부산, 춘천 상상마당) 2024 김근태 기념도서관 전시 2024 인천미술한마당 페스티벌(가온갤러리) 2024 강원도 청소년 올림픽 문화행사 전시(시립미술관) 2023 우리가 사는 세상 PALETTE(소다미술관) 2022 Dreamability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 2022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춘추관) 2022 우영우의 고래 우리들의 고래전 (아르떼 숲) 2022 아름다운 가치(더러미 미술관) 2021년 ACEP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021 국제장애인 미술교류전/ 같은 곳을 바라보며(스페이스 작) 2020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전 2020(라메르) 2018 고기리의 7인 전(일본 오미하치만 노마미술관) 2018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문화의 달 초청인사 2017 해피투게더(학아재 미술관)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경기대회 특별전(아시안게임선수촌)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특별전(알펜시아 컨벤션홀) ○수상 인천미술협회 한마당 페스티벌 청년작가 우수상,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다수 수상, 제1회 국민일보 아르브뤼상 수상,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다수 수상 ○ 아트페어 참가 2024 핑크아트페어 (메리어트 호텔) 2024 서울 모던아트쇼(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4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송도 켄벤시아전시관) 2024 서울 아트페어 (세택전시관) 2022 장애인 아트페어 (양재A 전시관) 2021 장애인 아트페어 2019 오티즘 엑스포(양재at 전시관) ○ 작품소장 - 한국화랑협회 [황제] - 아르떼 숲 갤러리 [쿠사마야요이] - 소다미술관 [ 세븐 외 2]

#테이핑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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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안 이원영

1. 학력사항 2010.2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영상디자인 졸업 2005.2 고려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2000.2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졸업 2. 전시경력 개인전 2024 꽃이 주는 위로(11th) 엠배서더 호텔 풀만 2024 꽃이 주는 위로(10th) 작은도서관 나비&로뎀카페 2024 꽃이 흘러 피우는 행복(9th) 지구촌 갤러리 2024 꽃이 주는 위로(8th) 안단테 갤러리 2023 꽃이 흘러 피우다(7th) 카루소 갤러리 2022 꽃이 주는 위로(6th) 토다의숲 2022 꽃이 주는 위로(5th) 뮤지엄홀리데이 2022 코리아아트쇼 개인부스전(4th) 수원컨벤션센터 2021 꽃이 주는 위로(3th) 썬갤러리 2020 마음산책(2th) 썬갤러리 2019 마음을 위로하다(1st) 토다의숲 단체전 2024 서울아트쇼 코엑스 2024 핑크아트페어 JW메리어트 호텔 2024 뱅크아트페어 싱가포르 판퍼시픽 호텔 싱가폴 2024 블랑블루 아트페어 앰배서더 풀만 서울 호텔 2024 ACC아름다운 동행 1004전 안젤리 미술관 2024 경기향토작가 교류전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 인천 송도컨벤시아 2024 Ongoing(한국&캐나다 청년작가교류전) 캐나다 토론토, dignam gallery 2024 아트포모사 대만 아트페어 대만 타이페이 에스라이트 호텔 2024 핑크아트페어(8.30-9.1) JW 메리어트 서울 2022 성남아트페어 성남아트센터 2022 아트앤 스페이스라인 제1회 크로키전 썬갤러리 2022 종로예술원 썸머아트쇼 인사동 갤러리인 2022 더메종 코엑스 2022 뷰티인그레이스 아트페어 롯데타워 2022 제1회 에이스 아트페어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2022 초대2인전 인사동 갤러리인 2021 서울아트페어 코엑스 2021 갤러리인 개관초대전 인사동 갤러리인 2021 인천아시아아트쇼 송도컨벤시아 2020 앙뎅팡당 2020KOREA 피카디리국제예술제 특선 피카디리갤러리 2019 아산병원 정신병동 벽화그림(8m) 아산병원 2013 광주비엔날레 햇빛영화관 디자인기획전시 광주비엔날레 2007 현대미술의 소통전 율 갤러리, 분당 2005 안산미디어아트 안산 단원미술관, 안산 2005 서울청년미술제- 포트폴리오2005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5 소통 아침해가갤러리, 서울 2005 카오스로 소통하기 4인전 조흥갤러리, 서울 2004 한국문화미술대상전 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서울 현 빛안아트스튜디오 대표 국민대, 한밭대, 신구대 출강 중 (2025 국민대 출강) <수상> 2024 파리아트페어 아트쇼핑 특별상 2023 모란현대미술대전 입선 2020 앙데팡당2020 KOREA 피카디리국제예술제 특선, 입선 2004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입선 작가노트 어린 시절, 회색빛 공장지대에 살았던 나는 온통 주변이 무채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나마 식물과 동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으신 아버지 덕에 우리는 서울에 살았지만, 항상 많은 식물과 동물들이 집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집 마당, 그리고 옥상은 항상 흙과 식물들로 따뜻하게 덮여있었다. 그러던 내 삶 속에 14살 호주에 갔다 처음 만난 다른 나라는 온통 알록달록한 세상인 것이 큰 충격이었다. 온 지천에 아름다운 색의 나무와 꽃들, 다양한 동물들도 길가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거리며 건물이며 사람까지도 컬러풀한 색들이 주는 에너지가 마음까지 밝게 해주는 거 같았다. 그 후로 학창시절을 보내며 예쁜 컬러가 가득한 중고 외국 잡지들을 사다 머리 맡에 두고 자기 전에 그 책들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아름다운 색을 선물했고, 집으로 오던 길에 리어카에 꽃 파는 아저씨가 보이면 힘든 날은 꽃 한 단 사들고 집에 들어와 유리병에 꽂아 두고 피곤했던 마음과 머리를 식히곤 했다.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색으로 내 세상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그림과, 색, 꽃을 통해 나만의 알록달록한 세상을 그려가며 어떤 환경에도 상관없이 내 공간은 늘 동화 속 정원 같이 알록달록 했던 것 같다. 미술대학을 나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 사회 생활도 해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아 키우면서 부모라는 삶의 무게를 감당하며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작업을 하며 삶이라는 그림을 그려갔다. 그러다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그림을 그리워하며 색이 가득한 책들을 보며 스스로 위로하기 시작했다. 2019년, ‘위로’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과 색, 꽃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화가가 되고 싶던 어린 시절 꿈을 이루는 시작선에 서기로 결심하며 첫 개인전을 열었었다. 그러던 2020년. 작가의 길을 시작하려던 부푼 꿈 앞에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어느 누구도 겪어 본 적 없는 코로나라는 어둡고 킨 터널을 지나야 했었다. 그 시기에 친정 오빠네 가정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조카까지 아이들 셋(5,9,13살)을 집에서만 봐야 했고, 코로나는 모든 사람들을 집에 가두고 ‘사회적 거리’라는 말로 투명 유리판과 마스크 낀 세상으로 인도했다. 누구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던 나 역시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색도 꽃도 잊고 살고 있던 어느 날, 자연이 너무 그리워 꽃을 사다 꽂아 두고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따뜻한 집안 공기에 꽃이 활짝 피는 모습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때부터 꽃병에 꽂힌 꽃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런데 내가 위로받기 위해 그린 ‘꽃이 주는 위로’ 시리즈 그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로를 전해주기 시작했고 그렇게 100장의 꽃병 그림을 그리면 이 시기가 끝날까 싶어 계속 꽃병에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보니 어느 덧 3년의 시간이 흐르고 코로나 시기가 잠잠해지면서 세상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2023년이 되어 내 꽃병의 꽃들도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 된 꽃과의 인연으로 나는 지금도 계속 꽃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긴 고통과 슬픔, 외로움의 시간들을 보낸 나와 당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꽃이 흘러 피우다> 긴 고통과 슬픔의 시간은 흘려보내고 흙을 뚫고 나오는 생명력 각자의 고통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나의 화폭에 모두의 꽃을 피워본다. 꽃과 함께 슬픔은 흘려보내고 마음 밭에 생명의 꽃을 피워 희망이라 쓰고 오늘도 웃음을 지어보인다. (2023.7) 삶이라는 긴 여행의 시간 속에 누구에게나 다양한 계절이 지나곤 한다. 눈이 오고 모든 것이 꽁꽁 얼어 차가운 화이트의 세상이 나를 덮어버리는 날도 있고, 비가 와서 모든 것이 젖는 날도 있고, 태풍의 쓰라린 아픔이 지난 날도 있고, 흐림의 우울한 기운이 나를 사로잡는 날도 있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화창한 날도 있다. 그런데 그런 모든 날씨에 상관없이 꽃은 언제나 화사하고 밝다. 어떤 경우에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화창하게 피어나는 삶을 소망하며 나의 삶의 계절에 꽃이 핀 따뜻한 날을 그려본다. 작가 노트 중에서 안단테 갤러리 개인전 작품설명 :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구름이 끼나 바람이 부나 언제나 화사한 꽃이 피어난다. 그래서 그 그림을 보면 즐겁고 행복하다. 하지만 그 꽃들도 작은 씨앗이 흙을 뚫고 나와 화사한 꽃을 피우기까지의 인내와 고뇌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꽃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은 있기에 그 시간의 슬픔은 흘려보내고 그 자리에 꽃이 피어 회복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는 ‘꽃이 피어 흘러내리다’과 ‘꽃눈물’이라는 작품은 화려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 우리의 인생의 쓴맛, 단맛 어떤 경우에도 그 시간을 잘 흘려보내고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언젠가 꽃처럼 화창하게 그려지는 삶을 살길 바라는 작가의 꽃 작품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위로해보면 어떨까 싶다. *기사글 링크 아트코리아 tv(2024.12.17.) https://www.artkorea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5481 미디어피아(2024.10.5.) https://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08#0BrR 아트보다 기사 링크(2024.3.12.) https://artboda.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8&sca=%ED%96%89%EC%82%AC&fbclid=IwAR3DV17vQZVDsO6oCoVIIzbahuBspv4on13yrLVLn-4fd4SXGp3SUS3MG0o

#꽃이 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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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엘

이름:박노엘 출생년도:1990년 거주지:대한민국 하남시 학력:동부초등학교 졸업 남한중학교 졸업 신장고등학교 졸업 백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기독교 상담학과 졸업 전화:010-6597-2736 인스타:p.no_el ○개인전 2024 긴 꿈 하남, 르꾸꾸 갤러리카페 ○개인전 2024 우리의 품 속에는 꽃이 있습니다 하남, 하남스타필드-작은미술관 ○개인전 2022 우리의 꿈 속에는 꽃이 있습니다 하남. 갤러리오엔 ○단체전 2024 28인 28만원 전 서울, 비움갤러리 ○단체전 2024 100인 100작품전 서울, 비움갤러리/아지트갤러리 ○단체전 2024 너의이야기를 들려줘 서울, 인테그랄갤러리 ○단체전 2024 CAAS 3기 서울, East Atelier Gallery ○단체전 2024 100인 10호 100작품전 서울, 비움갤러리/아트리갤러리 ○단체전 2024 100인 10호 100작품전 서울, 비움갤러리/아람갤러리 ○단체전 2024 푸른 봄날 서울, 비움갤러리 ○아트페어 2024 100인 10호 100작품전 서울, 비움갤러리/서울아트페어 한국미학 예술의 기원은 알기 어렵지만, 예술의 상업화가 세계화에는 서양미술이 있습니다. 미술 쪽에 학벌이 없는 저도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이상한 사람인가 봅니다. 세계적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한국 근대미술가의 작품이 눈에 띕니다. 조선의 그림이기도, 서양의 그림이기도, 말하자면 비벼진 그림들이 말이죠. 그러다 최근 한국의 도자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서양의 한 도자기 학자는 이런 말을 했다 합니다. ‘15세기 조선에 도자기의 신이 잠시 왔다갔다.’ 한국의 연고도 없는 학자가 말하기엔 너무나 확정적이며 위험한 발언입니다. 그렇게 정호다완과 분청사기의 현대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대예술이 없는 15세기의 창작물에서 말이죠. 다시금 서양의 그림과 미학을 보았습니다. 감히 서양 미학을 한 단어로 요약해 보자면 ‘이데아’입니다. 이상적인 이데아가 있으며 이외의 것인 미메시스라는 개념 등은 대립합니다. 이데아와 미메시스, 선악, 미추, 옳고그림, 신과 인간 등의 분절이 보입니다. 조선 그리고 한국의 작품과 미학에 끌린 이유를 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미가 없습니다. 다만 각자의 개성인 멋이 있습니다. 멋의 대척점은 못난 추가 아닌 또 다른 형태의 멋이 있을 뿐입니다. 저 또한 기존의 미의 관점에서 벗어난 멋을 담아보는 과정입니다.

#꽃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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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프로필 - 개인전 5회 ​ 초대전_ 인사동 산촌갤러리 인사동 지아트 갤러리 ​홈데코테이블 페어 (서울코엑스23.24년,부산 벡스코24년) 광주 아트페어(23년) 바마 (부산 벡스코22.24년) 대구 라온제나 호텔페어 아트페어 대구아트퍼스티벌(대구문화예술회관/위드아트페어(인천송도)/ 바마 아트페어(부산벡스코)/아트페어 대구(대구 엑스코) 경주 로컬 브랜드 페어(화백컨벤션) 김해 아트페스티벌 호텔페어 서울_블랑블루 아트페어(23.24년) / 인터콘티넨탈 위드아트페어 부산_파라다이스 광주_라마다 충장 교류전 김해 익산 인터시티 교류전 한ㆍ일 교류전 미술교루전 한ㆍ우즈벡 미술교류전 한ㆍ멕시코 미술교류전 인사아트 행복나눔전 동서미술현재전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경남미술협회전및 경매전 한국미술 조망전 및 기타 전시 다수 심사 개천미술대전 경남어린이 미술대전 다문화축제 어린이 미술대회 김해미협 수채화분과장 및 김해 국제비엔날레 운영위원 역임 현 한국미협, 김해미술협회 회원 김해 미술협회 초대작가 주사기로 색을 채우는 시간 …. 나는 붓이 아닌 주사기로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다. 좁은 주삿바늘을 통과해 나오는 여러 가지 색은 수만 번의 손놀림과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면이 된다. 이렇게 반복되는 작업의 순간순간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모래시계의 모래는 순간 다 빠져나가 버리고 다시 모래시계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되는 것처럼 시간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흘러 가 있다. 작업에 집중하며 캔버스에 수많은 색을 채우다 보면 어느덧 해는 지고 저녁에 닿아 있다. 다양한 색의 흔적을 캔버스에 채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 하며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삶을 영위하는 모습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사람들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캔버스 속 수많은 색들 또한 전혀 다른 색과 색이 겹쳐서 하나의 색이 만들어 지는 것처럼……

#바다